안녕하세요! 마뚱이입니다!
오늘은 터미타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타임이란 유아를 깨어 있는 동안 엎드린 자세로 눕혀 목과 몸통 근육의 발달을 촉진하고 두개골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자세입니다.

1992년 미국 소아과 학회는 유아 돌연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아기들이 등을 대고 누워서 자도록 권장했습니다.

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비율은 1994년 Safe to Sleep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50% 감소했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이 결과는 아기들이 잠자는 동안 엎드린 자세로 보낼 수 있는 12시간 정도를 놓친다는 것이고, 유아에서 사두증(평두 증후군)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터미타임과 함께 유아들이 아기침대에서 눕는 방향을 회전시키고 카시트, 캐리어, 바운서에서의 너무 많은 시간을 피하게 되고, 유아들이 반듯이 누운 자세로 자는 것과 관련된 위험(평두 증후군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권장되는 행동입니다.

반듯이 누운 자세로 자는 영아는 엎드린 자세로 자는 영아에 비해 느린 속도로 운동 발달 정도(기어다니기, 구르기, 앉기)에 도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기들이 깨어있는 시간에, 터미타임은 목과 몸통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터미타임은 유아들에게 부모들과 상호작용하는 놀이를 통해 인지 발달과 의사소통 발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터미타임은 태어나면서부터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선 하루에 2~3번, 3~5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이 이 시간에 익숙해짐에 따라, 터미타임의 횟수와 시간은 더욱 자주, 더욱 오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만 1세 미만의 유아는 하루에 최소 30분간 터미타임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사회성 발달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부모나 보호자의 역할이 터미타임동안 중요합니다.

터미타임에 익숙하지 않은 아기들은 처음 시작할 때 울거나 터미타임을 진행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터미타임 중에 선호하는 장난감이나 비디오 같은 자극적인 물체를 제공함으로써 터미타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충분한 터미타임 없이 반듯이 누운 자세로 자는 것은 사두증(평두 증후군)을 통해 머리 모양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결과적으로 발달 지연을 촉진할 수 있으니 터미타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영향과 관계없이 유아들은 SIDS(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 때문에 등을 대고 자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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